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라면 대부분 공감하시겠지만, 아이를 태우고 운전하는 건 여간 신경 쓰이는 일이 아닙니다. 아무리 안전하게 운전해도 어디서 어떻게 날지 모르는 것이 교통사고라 아이를 태우고 운전하려면 여러 걱정이 많이 듭니다. 아이가 카시트에 가만히 앉아있어 주기만 해도 마음이 좀 놓이겠지만, 아이가 그렇게 얌전하리라는 건 너무 큰 기대이기도 하죠.
뒷자리 카시트에 아이가 얌전히 앉아있어도 마음은 완전히 놓이지 않지요. 백미러로 흘끔흘끔 아이를 살펴보지만, 홀로 있는 아이에 대한 걱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