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연내 신규 판매가 불투명해졌다. 사전계약물량을 전량 출고하는데까지 9개월이 넘고 최종 가격책정에 대한 장고에 돌입해서다. 증산을 통한 사전계약 물량 조기 공급은 배터리의 제한적인 생산에 가로막혀 전반적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의 연내 판매재개는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신형 쏘렌토 출시이후에도 하이브리드 판매는 한시적으로 중단키로 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신형 쏘렌토 사전계약 첫날에 몰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