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문을 닫았던 네덜란드의 한 식당이 '로봇 웨이터' 서비스를 도입했다. 29일(현지 시간) AP통신과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네덜란드 젤란트주에 위치한 레네세의 한 중식당은 '사회적 거리 두기' 및 감염병 확산 방지의 일환으로 로봇을 웨이터로 활용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빨간색 앞치마와 스카프를 두른 로봇 웨이터는 "어서 오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고객을 응대하며 서빙을 돕는다. 식당은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