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속에도 봄은 지나가고 어느덧 여름 냄새도 나네요. 다들 어려운 시기 잘 보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풀리는 날씨만큼 한가로우면 좋겠지만, 최근 들어 엄청나게 바빴습니다. 나름 큰 프로젝트를 하게 되면서 정신없이 보냈는데요. 최근 겪은 내적갈등(?!)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 쓰라린 '냉무'의 추억 일이 긴급하게 진행되다 보니, 여러 회의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도움받을 일이 있어 다른 팀의 후배님을 모시고 이른 아침부터 회의를 했습니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