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항공택시 스타트업 릴리엄(Lilium)이 투자 회사 베일리 기포드(BaillieGifford)로부터 3500만 달러, 한화로 약 42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버지>와 <비즈니스인사이더>등이 보도했다. 릴리엄은 지난 3월에도 2억 4000만달러를 투자 받은 바 있다. 이들은 2025년까지 지역 당국과 협력해 배기가스 제로 항공택시를 상용화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릴리엄은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5인승 전기 항공기 ‘릴리엄 제트’의 프로토 타입을 제작해 둔 상태다. 제트는 헬리콥터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