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2일 콜드 체인 스타트업 에스랩 아시아와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실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급증하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 대응을 위해 도심 내 라스트마일 물류 서비스에 최적화된 차세대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Purpose Built Vehicle) 모델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서비스 운영을 통해 PBV 사업을 고도화하려는 목적에서 이뤄졌다. 에스랩 아시아는 콜드 체인용 신선 제품 배송 박스 제조 및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신선 제품을 국내 및 동남아시아 지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