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내년에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근거리 배송) 시장을 겨냥한 소형 PBV를 출시한다.19일 자동차 부품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최근 내부적으로 TaaS(Transportation as a Service·서비스형 운송) 사업 방향을 확정하고, 내년에 8킬로와트(kW)급 인휠모터를 탑재한 소형 PBV(Purpose Built Vehicle·목적기반모빌리티) '큐빅(가칭)'을 출시하기로 했다.큐빅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급증하는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근거리 배송) 시장을 타깃으로 한다. 기아는 큐빅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