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1조4000억원 투자했는데..." 포티투닷 저성과에 현대차 내부 '부글부글'
성명
achorNews
( )
현대자동차가 2019년부터 1조4000억원을 투입해 키워온 자율주행 자회사 '포티투닷(42dot)'이 좀처럼 성과를 내지 못하자 현대차 내부에서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포티투닷은 현대차가 2022년 인수한 뒤 해마다 수천억원씩 투자했다.포티투닷은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와 네이버랩스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한 송창현 대표가 6년 전 창업했다. 현대차는 2019년 포티투닷 설립 당시 20억원을 출자해 2024년까지 누적 1조4000억원을 투입했다. 현대차의 지분은 57.29%, 2대 주주 기아의 지분까지 합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