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커트 가너 CIO의 후임으로 어도비의 제리 마틴-플릭잉거(Jerry Martin-Flickinger) 어도비 CIO를 영입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CIO가 아닌 CTO로 스카우트한 것이다. 카트 가너는 18년 동안의 스타벅스 커리어를 끝내고 11월 퇴사할 예정이다.
스타벅스의 이번 인사는 미시적인 관점으로는 회사가 커피 등 식음료 시장 이상의 야심을 갖고 있음을 반영한다. 그리고 거시적으로는 브랜드를 강화하고 싶은 전통 산업에서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