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객..]존재하지않는유기물-8 done... 성명 gpo6 ( 1997-05-22 21:36:00 Vote: 1 ) -여덟번째- Cyber City(가상 도시) 소제목 - 존재하지 않는 유기물 "눈을 크게 떠보세요!!" MMS(Main Mother System)에 들어온 사람들의 인각 상태를 관찰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하우저는 눈부터 관찰한다. 이유는 마지막으로 DNA사슬로부터 넘어오는 것이 눈의 색깔에 대한 정보이기 때문이다. 중간의 한 사슬이 잘못 넘어 오면 마지막 사슬에 영향을 끼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인각 되어 온 사람은 더 이상 현세에선 관여하지 않는다. 그 사람의 몸은 정보를 더 이상 줄 수 없이 차갑게 식어 있기 때문이다. 손으로 작은 아이콘을 열어 색을 분석한다. ORIGINAL COLOR : B244-R12-Y133 ENGRAVE COLOR : B244-R12-Y132 BLUE RED YELLOW 두 개의 색은 육안으로는 식별이 불가능하다. "문제가 있군요! 다시 인각 해야겠습니다." 문제점을 발견한 이상 하우저는 그를 완벽히 복원하는 일에 착수한다. 다시 인각 시스템이 넣는다. 예상 소요 시간: 4시간 30분 24초 사람의 신체 구조가 입체적으로 방 가운데 나타나 발끝부터 차례 데로 올라가면서 재 인각을 시작한다. 'REPAIR'라는 목소리가 어느 한 부분에서 연이어서 나오다가 'FAIL'이란 목소리가 나오더니 다시 퍼센트는 올라간다. 예상 시간과는 달리 6시간이 넘게 걸렸다. 하우저는 고치는 것을 실패한 부분이 시스템에서 가장 복원을 쉽게 하는 부분 중에 하나인 성기였다는 사실에 놀란다. 그는 시스템에 실패 원인을 물었다. 실패 원인: 그의 성기는 일반인의 것과 다르다. 원인이 명확하지 않음에 실망했다. "그의 성별은?" "측정 불가능" 하우저의 손에 의해서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이상이 있는 부분은 새로운 정보를 가져야 했다. '그의 성별을 구별할 수 없다니...' 속으로 이런 생각을 한다. 얼굴에 대한 정보로는 분명히 여자임에 틀림없었다. 그는 그녀에게 새로운 정보를 주기 위해서 '인각신체 정보도서관'에서 알맞은 사이즈를 골라 재 작업을 했다. 그녀가 깨어난 것은 다음날 그녀가 새로이 살게될 작은 공간에서 였다. 며칠 후 하우저는 그녀가 자살했음을 알게 된다. 그녀가 남긴 마지막 전자메일은 이랬다. 난 작은 생체실험실에서 만들어진 돌연변이다. 왜 나의 몸은 누구에 의해서 만들어져야만 하는가? 이제 더 이상 나의 몸을 도마 위에 올려 놓지 않겠다. 결코~~~~~ ************************************************ 하우저는 말한다. "자 눈을 크게 떠보세요!!" 수술대 위에 모니터에는 "성별식별불가능"이란 메세지가 있엇다.................... cyber city...... 그곳에는 신이 존재할까요? 네 존재합니다 그것은 mms. 이글 네번째 글에서 보셧듯이... 생명의 창조 마저 담당합니다.. 사후세게는 존재할까요? 흙에서 태어난자는 흙으로 돌아가듯이... 태어난 MMS에게로 돌아가 인각되는것이죠.. 여기서 일단락은 지어지는군요 그럼..행복한 하루 되세요 얼마후 다시 올리겠습니다 [문학사랑] 부짱 이었습니다 본문 내용은 10,14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0045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0045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529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4276 [알콜]마프러스 바다는 1997/05/22 4275 [이스트팩] 색연필 쇼팽왈츠 1997/05/22 4274 [이스트팩] 이스트팩 쇼팽왈츠 1997/05/22 4273 [이스트팩] 레깅 쇼팽왈츠 1997/05/22 4272 [이스트팩]남산도서관 쇼팽왈츠 1997/05/22 4271 [알콜]여긴 오투누리 바다는 1997/05/22 4270 [알콜]으음 교보문고 바다는 1997/05/22 4269 [서양팩] 난 지금 쇼팽왈츠 1997/05/22 4268 [서양팩] 이스트팩과 서양팩에 관해 쇼팽왈츠 1997/05/22 4267 [서양팩] 오투누리 쇼팽왈츠 1997/05/22 4266 [서양팩] 나우사랑방은? 쇼팽왈츠 1997/05/22 4265 re:10348 쇼팽왈츠님..-_-;; gpo6 1997/05/22 4264 [과객..]존재하지않는유기물-8 done... gpo6 1997/05/22 4263 [서양팩] to gpo6 쇼팽왈츠 1997/05/22 4262 [JuNo] 아버지 (영화) 볼사람. 오늘~ teleman7 1997/05/23 4261 [알콜]아앗 여기여기!!! 바다는 1997/05/23 4260 [JuNo] 표 나감 teleman7 1997/05/23 4259 < 한일학생회의 신입회원 모집 > eroicak 1997/05/23 4258 [JuNo] 새로운 시작...... teleman7 1997/05/23 525 526 527 528 529 530 531 532 533 534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