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시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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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캠프 다녀오고 컴이 고장나서 얼마간 통신을 못했더니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생겨있다니. -.-
지금 너희들 나 가지고 장난하는거지? -.-;;;

여러가지 신경쓰는 일들도 많고 바빠서
그리고 내가 시삽으로 잘 해나갈것 같지 않아서
당연히 못하겠다 싶었는데 통신 들어와서
동의해준 사람들 글보니 멈칫하게 된다.

주변에서 시삽으로서의 적임자를 생각해봐야 겠다.
그리고 오늘 하루 동안 잘 생각해봐야 겠다.



본문 내용은 10,03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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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