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 앗!! 밤이넹..

성명  
   씨댕이 ( Vote: 3 )

난 여름이 온것도 여름이 간것도 느끼질 못한거 같은데..

한것은 없지만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아서.. 한것이 없으니 당연한건가?

단지 이제는 문을 열고 싶지 않음이라는 것이야

그리고 어제 입었던 빨간 긴팔옷은 정말 로 따뜻하더군..

그리고 달리는 버스의 열려진 창을 통해 떨어지던 낙엽이 팔랑거리면서 들어오더군

나는 첨에 나방인지 알고 얼마나 놀랐다고..
(나방 무지 싫어함.. 특히 손바닥 만한 나방하고 격투를 벌인 후로는..)
가을이 무척이나 빨리 찾아오는것같은 느낌이 드는데?

나는 아직 가을에 대한 준비를 하나도 해 둔 것이 없는데..

언제나 입고 싶었던 긴 롱코트도 아직 장만 못했고..

가을이 되면 미정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도 하나도 준비 못했는데..

잉잉잉~~ T-T ...

어제인가 그제는 윗통 홀라당 벗고 창문 좀 열어놓고 잤다가...

감기는 아니지만 왠지 몸이 찌뿌둥한 상태가 계속 이어지고 있넹..

하여튼 가을은 가을인가 보이...

낙엽이 떨어지는 걸 보니..



본문 내용은 10,03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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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