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오랜만에. 성명 밝음 ( 1998-03-18 23:23:00 Vote: 13 ) 오랜만에 글을 쓴다. 밖은 겨울인것처럼 쿵쿵거리며 창문을 치는 바람 소리가 들린다. 님도 못 알아보게 얼굴을 태운다는 햇볕이 내리쬐었다. 하루하루 왜이리 피곤한지 모르겠다. 끝없이 힘빠지고.. 오늘은 너무 나른해서 레쳤다. 가끔 나에대해 낯설어진다. 예전에 알던 나와 요즘의 나에 대해서. 꿈꾸는 성아. 였던 내가 이제는 현실을 살아가나보다.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였던 것들이 우습고, 짜증이 난다. 자꾸만 화가 난다. 요즘의 내 모습. 그냥 서글퍼진다. 어느날부터인가 슬프고 힘들다는 내용의 글을 많이 쓰게 되었다. 이제는 그러지 말아야겠다. 본문 내용은 9,85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2403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2403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653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1920 [JuNo] 푸핫...또 밤을.. (II) teleman7 1998/03/14 1919 [GA94] 다시 명륜에... 오만객기 1998/03/14 1918 [최민수] 수술결과..... -_-; skkman 1998/03/14 1917 [JuNo] 나는 뭘했나? teleman7 1998/03/14 1916 [JuNo] 나는 뭐하나? teleman7 1998/03/15 1915 [버텅] 저는뭘했던가요? zymeu 1998/03/15 1914 [최민수] 교수연구실.......-_-; skkman 1998/03/15 1913 (아처) 밤바다 왕자지를 아시나요? achor 1998/03/15 1912 (아처) 사랑에 관한 두세가지 이야기들 achor 1998/03/15 1911 [JuNo] 몇가지...... teleman7 1998/03/17 1910 (아처) 치한의 슬픔 achor 1998/03/17 1909 [Grey] 할말 없음... 씨댕이 1998/03/17 1908 [GA94] 시삽진 된 객기... 오만객기 1998/03/17 1907 (아처) 치한의 기쁨 achor 1998/03/18 1906 [sun~] 오랜만에. 밝음 1998/03/18 1905 [sun~] 하나둘~ 밝음 1998/03/20 1904 [sun~] 나 교사 맞아? 밝음 1998/03/20 1903 [sun~] 나는 3학년. 밝음 1998/03/20 1902 [사악창진] 성아야. 오늘 도서관에서. bothers 1998/03/20 649 650 651 652 653 654 655 656 657 658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