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선. 성명 밝음 ( 1998-09-18 21:53:00 Vote: 20 ) 어디부터 어디까지. 정확히 어떻게. 그 선이 확실하지 않다. 이해한다면, 어디까지 이해해야하고. 어디서부터는 이해하지 않아야 하는건지. 믿는다면, 어디까지 믿어야하고, 어디서부터는 믿지 말아야하는지. 그 선때문에 가끔 깜짝깜짝 놀라곤 한다. 좌회전할때 커다란 버스가 차선을 넘어 기울어 쓰러질듯 달리는 것에 놀라는 것처럼. 오늘 산 구두의 선이 참 예쁘다. 사이즈가 없어서 맞추었는데, 참 요즘은 좋더군. 굽이며 자수며 그런것들을 주문하니 더 구두에 정이 갈것 같다. -.- 선. 얘기하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 근데, 구두 아자씨 나쁘다아. 내가 굽 5cm로 해달랬는데, 자꾸 6cm이 예쁘다고 해서. 결국 나를 흔들리게 했다. 날 흔들리게 하는건 다 나쁘다아. -.- 이 세상도 나쁘다. 앗. 어쩜 나쁜건 나 하나일지도 모르겠다. 누가 너보고 구러랬니? 할말 없음. +_+ 선. 착하게 살아야지. *^^* 본문 내용은 9,67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2984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2984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684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1331 [쥐포] 클났다. luncast 1998/09/18 1330 [쥐포] 으윽...여러분은 이러지 맙시다. luncast 1998/09/18 1329 [sun~] 새벽. 밝음 1998/09/18 1328 [사악창진] 여주 생일 축하해. bothers 1998/09/18 1327 [써니^^] 헐...요즘.. nilsen 1998/09/18 1326 [sun~] 다른 얼굴. 밝음 1998/09/18 1325 [sun~] 선. 밝음 1998/09/18 1324 [GA94] 아가씨 이야기 (4)... 오만객기 1998/09/18 1323 [GA94] 내가 가장 서러울 때... 오만객기 1998/09/18 1322 [sun~] 냠. 밝음 1998/09/19 1321 [sun~] 앙팡. 밝음 1998/09/19 1320 [GA94] 향수... 오만객기 1998/09/19 1319 [쥐포] 억울. luncast 1998/09/19 1318 [희정] 앙팡? 쭈거쿵밍 1998/09/19 1317 [GA94] 아가씨 이야기 (5)... 오만객기 1998/09/20 1316 [써니^^] 떠들석한 결혼식.. nilsen 1998/09/20 1315 [써니^^] 간만에... nilsen 1998/09/21 1314 [쥐포] 옥주현 이쁘다.. luncast 1998/09/21 1313 [써니^^] To Heaven nilsen 1998/09/21 680 681 682 683 684 685 686 687 688 689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