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냠. 성명 밝음 ( 1998-09-19 15:13:00 Vote: 19 ) 지금 여기는 도서관의 멀티미디어실이다. 오옷. 처음 와봤당. -.-;;; 오늘 발표수업이 있어서 학교 왔다가 이제는 다른 곳으로 가야한다. 아쉽게도 정기모임은 못 간다.꺼이꺼이. !.! 학교에서 혼자 버림받았는데, 이렇게 나의 친구 컴과 나우누리가 있으니 외롭지 아니하다. !.! 아주아주 환경이 좋다아. 와아 신난다. 룰루랄라. 요즘 가끔 새롭게 나를 바라보게 된다. 아. 내가 이랬었나? 내가 이런 아이였나? 나에게도 이런 면이 있었던가? 가을이라 그런지. 더 내향적이 되는 것 같다. 내가 익숙하게 느껴서 더이상 생각하지 않았던 많은 것들이 다시 나에게 새롭게 다가온다. 이런 감정. 참 소중하게 느껴진다. 도서관에서 친구랑 잠깐 이야기하는데 친구는 사랑을 하는데도 많이 외롭다고 했다. 밥오. 사랑을 하면 더 외로워지는거다. 어떤 사랑이냐의 문제이겠지만. 사람은 다 외로운거야. 사랑을 하면 깊은 정서적 유대관계를 가지려는 욕구가 증대하게 되고, 의지하게 되며, 기대하게 하고 기타 등등하기에...-.- (전문가났네) 더욱더 외로워지는거야. 하고 말은 했지만. 아. 이 가을에 마음이 따스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주절거렸던 나의 요즘을 뒤돌아본다면, 친구 조언해줄 입장이 아닌듯하다. 냠. *.* 근데 요즘은 쓴 글에 대해 자신이 없다. 모. 예전엔 있었다는 말은 아니지만. 그래도오. 후회도 괜히 되고. 냠. 배고프다아. -.- 이제 슬슬 나가봐야겠다. 또 먼길 가려면. 힘내. 밝음!! 본문 내용은 9,67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2987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2987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684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1331 [쥐포] 클났다. luncast 1998/09/18 1330 [쥐포] 으윽...여러분은 이러지 맙시다. luncast 1998/09/18 1329 [sun~] 새벽. 밝음 1998/09/18 1328 [사악창진] 여주 생일 축하해. bothers 1998/09/18 1327 [써니^^] 헐...요즘.. nilsen 1998/09/18 1326 [sun~] 다른 얼굴. 밝음 1998/09/18 1325 [sun~] 선. 밝음 1998/09/18 1324 [GA94] 아가씨 이야기 (4)... 오만객기 1998/09/18 1323 [GA94] 내가 가장 서러울 때... 오만객기 1998/09/18 1322 [sun~] 냠. 밝음 1998/09/19 1321 [sun~] 앙팡. 밝음 1998/09/19 1320 [GA94] 향수... 오만객기 1998/09/19 1319 [쥐포] 억울. luncast 1998/09/19 1318 [희정] 앙팡? 쭈거쿵밍 1998/09/19 1317 [GA94] 아가씨 이야기 (5)... 오만객기 1998/09/20 1316 [써니^^] 떠들석한 결혼식.. nilsen 1998/09/20 1315 [써니^^] 간만에... nilsen 1998/09/21 1314 [쥐포] 옥주현 이쁘다.. luncast 1998/09/21 1313 [써니^^] To Heaven nilsen 1998/09/21 680 681 682 683 684 685 686 687 688 689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