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모래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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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안에 마치 모래알이 있는것처럼.
버석버석. 서걱서걱 아파오더니.
이제는 그 모래알들이 다 닳아서.
먼지가 되어 날아다니는지.
코 끝이 찡하고, 눈물이 나올것 같다.

조금만 참으면.
이제 가슴 안에 아무것도 남지 않을것같아서.
기쁘다.



본문 내용은 9,64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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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