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그랬구나.

성명  
   밝음 ( Vote: 25 )

그냥 멍하니 있다가 작년 오늘 글이 있나하고
찾아보았었다. 역시 있었다. -.-

그래. 작년 오늘은 그랬구나.
그 영상과 그 느낌이 그대로 살아난다.
그날은 참 추웠었는데. 오늘은 춥지 않다.

그날에 내가 가졌던 것들.
오늘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

시간을 1년전으로 돌린다해도.
역시 나는 같은 선택을 했을것이다.
그렇지만 1년의 시간을 이따위로 살지는 않았을것이다.

누가 나에게 돌을 던질것인가.
(아악. -.-. 아프다. 누구야? -.-)

그렇지만.
변한 내 모습은 참 밉다.


본문 내용은 9,64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3068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3068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14308   754   688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1255     [GA94] 객기 패러디(1); 잊혀지지 않는 사람의 기억 오만객기 1998/10/07
1254     [써니^^] 방향치.방향치.. nilsen 1998/10/07
1253     [써니^^] 준비완료.. nilsen 1998/10/07
1252     [sun~] 오늘. 밝음 1998/10/07
1251     [쥐포] 추석때.. 너무 신났던 일 luncast 1998/10/08
1250     [써니^^] 아우..피곤..피곤.. nilsen 1998/10/08
1249     [sun~] 그때 거기. 밝음 1998/10/08
1248     [sun~] 냠냠. 밝음 1998/10/08
1247     [GA94] 객기 패러디 (2); ... 오만객기 1998/10/09
1246     [희정] 왜이렇게 글이 없수? 쭈거쿵밍 1998/10/10
1245     [써니^^] 작은 만족... nilsen 1998/10/11
1244     [sun~] 모래알. 밝음 1998/10/11
1243     [sun~] 거짓말. 밝음 1998/10/11
1242     [sun~] 타이타닉. 밝음 1998/10/11
1241     [sun~] 그랬구나. 밝음 1998/10/11
1240     2년만에 그애한테 연락이.. chopin9 1998/10/11
1239     새벽에 외로움을 잊을려면.. chopin9 1998/10/11
1238     [써니^^] 징글..징글..모기덜.. nilsen 1998/10/11
1237     [사악창진] 날짜를 받았다. bothers 1998/10/11
    684  685  686  687  688  689  690  691  692  693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