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오늘은. 성명 밝음 ( 1998-11-06 01:42:00 Vote: 31 ) 머리 아파서 두통약 먹은 최초의 날. 국문과 노랫패 꼴굿떼 공연을 보았다. 후배들이 그런 공연을 해냈다는 것도. 만나고 싶은 반가운 사람들이 있는것도. 참 가슴 푸근하게 한다. (바보처럼 공연 보다가 눈물 날뻔했다. 사실은 났다 -.-) 그만큼 좋았다. 내겐. 작년 공연 생각도 많이 나고. 지금은 나를 행복하게 할 수 없는 것이 그때는 나를 행복하게 했다는 것. 이런 느낌이 싫다. 살이 또 빠졌다. 정말 열심히 먹었는데. 보약이나 먹어볼까나. -.- 상처입은 마음위로 내려온 손을 잡아 만져본다. 손에 있는 조그마한 상처들이 보이고. 이제는 내 것처럼 익숙해졌을만도 한데, 파도가 쏴아. 하고 밀려온다. 헤어지기 싫다는 것이 만나기 싫은 이유가 될 수 있을까. 내 맘이야. 왠지 나는 살이 또 빠졌어. 의 동의어가 난 마음이 아파. 나 너무 힘들어. 인것만 같다. 본문 내용은 9,62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3161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3161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693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1160 [써니^^] 끝이닷~ nilsen 1998/11/02 1159 [희정] 오늘은. 쭈거쿵밍 1998/11/02 1158 [sun~] +.+ 밝음 1998/11/03 1157 [eve] 나 내일말야... 아기사과 1998/11/03 1156 [GA94] 요즘엔... 오만객기 1998/11/03 1155 [써니^^] 요즘은.. nilsen 1998/11/03 1154 [GA94] P.S. I love you 오만객기 1998/11/03 1153 [희정] "+.+" 푸힛 쭈거쿵밍 1998/11/03 1152 [JuNo] 글들 지지리도 안쓰누만~ 씨댕이 1998/11/04 1151 [써니^^] 졸려.. nilsen 1998/11/05 1150 [GA94] 군대 어렵게 가기... 오만객기 1998/11/05 1149 [GA94] 선거철이 되면... 오만객기 1998/11/05 1148 [sun~] 오늘은. 밝음 1998/11/06 1147 [JuNo] 이기적이야....... 씨댕이 1998/11/06 1146 [JuNo] 갈께...... 씨댕이 1998/11/06 1145 [희정] 이미 존재하는 아이디.. 쭈거쿵밍 1998/11/06 1144 [GA94] 나의 하루... 오만객기 1998/11/07 1143 [GA94] 학교모델, 향수, 그리고... 오만객기 1998/11/07 1142 [GA94] 독백... 오만객기 1998/11/07 689 690 691 692 693 694 695 696 697 698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