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나. 성명 밝음 ( 1998-11-20 18:00:00 Vote: 34 ) 가끔은 화가 난다. 왜 다들 저럴 수밖에 없는지. 왜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건지. 그러나. 결국 이런 것들도 나의 오만때문. 오늘에서야 타이타닉을 봤다. 뮤직 비디오도 많이 봤고, 줄거리도 몇번이나 들었지만. 그래도 보고싶었다. 그리고, 울고말았다. -.- 나중에 손을 놓는 장면, 그리고 헤엄쳐 가서 호루라기 부는 장면. 냠. 참 용기있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용감해져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참, 얼마전 좋은 글을 읽고, 그 자리에서 펜을 찾아 수첩에 부랴부랴 적은 좋은 글귀가 있었는데. 어디 갔지? 그 마지막 구절이다. 이제 마음의 그림자 위에 묘비를 세우고 기도한다. 사랑. 그 무모한 이름만으로 갈 수 없는 수많은 길들을 위하여. 본문 내용은 9,61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3219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3219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696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1103 [GA94] 학부제 이야기 (5) 오만객기 1998/11/16 1102 [GA94] 학부제 이야기 (6) 오만객기 1998/11/16 1101 [GA94] 학부제 이야기 (7) 오만객기 1998/11/16 1100 [JuNo] 진짜 나쁜것들..... 씨댕이 1998/11/17 1099 [써니^^] 바보.주노. nilsen 1998/11/17 1098 [sun~] 소원. 밝음 1998/11/18 1097 [sun~] 오우. 제주. 밝음 1998/11/18 1096 [JuNo] 열라 사악한것들... 씨댕이 1998/11/18 1095 [써니^^] 미안 주노야~ nilsen 1998/11/18 1094 [희정] 유성우??!%? 쭈거쿵밍 1998/11/18 1093 [GA94] 수능 보던 날... 오만객기 1998/11/18 1092 [GA94] 눈 오던 날... 오만객기 1998/11/19 1091 [쥐포] genome project 54% 공정자료 luncast 1998/11/20 1090 [sun~] 나. 밝음 1998/11/20 1089 [GA94] 추억과 망각과 우정과 사랑과... 오만객기 1998/11/20 1088 [재룡] 어~이 객기야.. 씨댕이 1998/11/20 1087 (아처) 사랑에 관한 두세가지 이야기들 2 achor 1998/11/20 1086 [GA94] 어~이 재롱... 오만객기 1998/11/20 1085 [sun~] 밤. 밝음 1998/11/21 692 693 694 695 696 697 698 699 700 701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