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94] 막역한 벗에게

성명  
   오만객기 ( Vote: 51 )

글을 진작 보내야 했지만,
이제사 e-Mail로 보냄을 용서하시게.
결국 난 군인이기에
한 줄짜리라도 좋아.
君의 글이 보고 싶으이.

충남 논산시 두마면 부남리 사)501-14
이병 김응수
320-919





* 대필자 주)

응수로부터 3월 25일 발신된 편지였는데
내 게으름으로 인해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어.

외딴 곳에서의 그리움이야 다들 이해할 수 있을 테니
시간날 때 가벼운 편지 한 통도 좋을 것 같아.

그리고 나 역시 너희들이 그립네. 허허. ^^*

achor@nownuri.net

98-9220340 건아처


본문 내용은 9,45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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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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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8/23/2021 11:4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