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외로운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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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곁에 있던 솔로 친구들이 하나둘씩 짝을 찾아

즐거운 가을을..훈훈한 가을을 보내고 있는 반면..

나는 그들의 좋아서 어쩔줄을 모르는 모습을

침을 흘리며 바라보고 있다...

하나둘씩..어디서 그렇게 사랑을 찾는지...

20년 동안 쓸쓸해하며 기다려온 나는 이렇게 혼자인데..

어제 친구가 100일이 된 남자친구 얘기를 하며

그 남자를 본 다른 친구에게 자꾸 자기 남자를 묻는

모습을 보며 나는 얘기하고 또 얘기해도

자꾸자꾸 일기하고 싶구 그 얘기만 하고싶지? 했다..

절대 부정을 안 하는 모습...

당연하다 했지만....아이궁..부럽다..

눈빛부터가 틀린 듯...

요즘 점점 이뻐지구....

사랑을 가진 이는 그 모습부터가 아름답다...

남들은 나에게 참 눈이 높다고 한다...

쩝....

아...이제 겨울이 오면 어떻게 살아가나...



본문 내용은 10,38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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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4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