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유니] 나도 일출 봤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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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yarch ( Hit: 245 Vote: 9 )

나도 건축과로서 한마디 할까 한다.

나도 모델 제작에 열을 올렸었다.

금요일은 준비과정으로 막차 타고 집에 왔고

토요일은 저녁 7시 30분 부터 시작했다.(일기예보의 좋아좋아 도 보지 못했다.)

그래서 토요일 새고 일요일도 새고 월요일 아침 7시에서야 집에 갈 수 있었다.

정말 미치겠더라고...

내 생각대로 잘 되지않아서 입에서는 상스런 말만 나오고....

토요일~일요일 새벽 4시에야 잠을 참지못해서 잠을 잤는데 이건 뭐...

이불도 없고 춥고 그래서 스티로폼을 깔고 칠판 밑에 있는 교단에서 잤다.

이불이 없고 옷도 없어서 얇은 스티로폼을 그냥 몸위에 놓고 그냥 자버렸다.

지금은 콧물을 훌쩍훌쩍 거리고 있다.

나도 재우 처럼 일출을 보았다.

제 1공대 4층에서 연못쪽을 바라보았는데 정말 멋있었다.

연못은 안개로 보이지 않았고 나무숲은 안개로 가득차서 그 광경이 장관이었다.

춥지만 않았다면 좋았을텐데 율전은 새벽이 너무 춥다.

여러분 환절기(?) 는 아닌것같고 일교차가 심한데 감기 조심하세요.훌쩍....


본문 내용은 10,37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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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4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