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허망함에 가슴이 쓰린 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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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음 ( Hit: 227 Vote: 7 )

흑흑흑...

오늘 4교시 수업이 하나였다..

나는 아침일찍 일어나 수업에 늦을세라

택시를 잡아타고 바람을 가르며 동인천역으로

날아갔다..

다시 전철을 타고 자면서 서울역으로 날아가서

선배를 만나 인사를 하고 담소를 나누며

종강까지 땀을 쏟으며 올라갔다..

흑흑흑..출석을 안 불렀다..

점심..으윽..정말 너무 맛없는 차디찬 함박스텍을

먹고 걸어네려오는데 왜 이리도 발걸음이 무거운 건지..

지금은 집이다...속두 아프구..

기운두 없어서 집으로 날아왔다..

흑흑흑...엄마랑 라면을 끓여먹기루 했다..

아아...슬포...



본문 내용은 10,37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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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4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