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왠지 쓸쓸한 날.. 작성자 밝음 ( 1996-10-28 21:02:00 Hit: 242 Vote: 12 ) 그냥 똑같이 사는 날인데두 살다보면 괜히 외롭고 쓸쓸한 날이 있다.. 혼자서 무작정 떠나보고싶구.. 아님 혼자 노을이 예쁜 인천바닷가(후후후)에 앉아있고 싶기도 하고.. 혼자서 금잔디 광장에라두 나와 앉아 햇살을 받으며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이라고 넘미기고 싶은 날이 있다.. 물론 아직까지 하나도 해본 것이 없다.. (위에위에 책이라도..) 아님..빛이 하나도 들어오지 않는 조그마한 커피?에 콕 박혀서 일기를 쓰든지.. 창밖이 예쁜 찻집에서 차를 마시며 편지를 쓰던지. (이건 해봤다..) 그냥 그러고싶은 날이 있다.. 평소처럼 그렇게 웃고싶어도 웃음이 나지 않고.. 웃음 뒤로 씁씁함이 느껴지는 날이 있다.. 그럴때 나답지 않아..하고 웃으면서 넘기기보다는 그런 감정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도 중요할 듯 싶다.. 물론 나야..원래 그렇지만.. 쩝...용서해줘... 감성적인 밝음.. 본문 내용은 10,37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4934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4934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494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192842384 4941 오랜만에 또 올린다... 양아 1996/10/2922213 4940 [우기]하나씩.. jongwook 1996/10/2922411 4939 [Peri] 새벽이기 때문일까??? isamuplu 1996/10/292129 4938 [수연] 나 아는사람~~ 손 들어 봐! 꿈같은 1996/10/292288 4937 [Peri] After,in the Dark isamuplu 1996/10/292015 4936 [달님할애비의 잼있는 이야기 시가안~] 미틈달 1996/10/292128 4935 [달님~] 아아~ 이젠 .... 미틈달 1996/10/2922812 4934 [sun~] 왠지 쓸쓸한 날.. 밝음 1996/10/2824212 4933 오랜만이구나............. 초코쿠키 1996/10/2827016 4932 [JuNo] 어어어......형찬이형............ teleman7 1996/10/2823315 4931 [=^^=] 다들.. skkmgt95 1996/10/282409 4930 [sun~] 전철노선.. 밝음 1996/10/2822310 4929 [sun~] 벌써 나는 집이다.. 밝음 1996/10/282216 4928 오랜만에 글 올린다.. 양아 1996/10/282248 4927 [....] 성아가 예전엔 안 그랬는데.. 씨댕이 1996/10/2822810 4926 [=^^=] 겨울을 싫어하는이유.... skkmgt95 1996/10/282128 4925 [=^^=] today.. skkmgt95 1996/10/282218 4924 [425] 정말 오랜만! 쇼팽왈츠 1996/10/2823610 4923 [=^^=] 성아야.. skkmgt95 1996/10/2822310 490 491 492 493 494 495 496 497 498 499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