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오늘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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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동인천에 나가기로 했었다..

내 사촌동생이 고3인데 줄 떡,엿을 사고

동인천 킴스 클럽 구경도 갈까 해서...

근데 내가 늦게 일어났다..거의 1시쯤이었다..

그래서 빨리 준비를 하고나갔다..

근데..나는 끼니를 거르고 차를 타면 멀미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지금까지 12시간 배를 타도 멀미를 한 번도 한 적이 없는데..

뿐만 아니라 비위가 약하다.

마을버스를 탔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공기도 안 좋았고

이상한 냄새도 나고..차는 막혀서 느릿느릿 가고..

나는 어지럽고 속이 미식거려서 엄마한테 기대고 있었다.

몰 먹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엄마랑 식당에 갔다.

젤 가까운 곳으로 돌솥비빔밥을 시켰지만 먹을 수가 없었다.

남기고 요쿠르트랑 쵸콜렛을 샀다..

근데도 계속 속이 미식거렸다..

이상한 것은 고등학교 후배들을 만나서

인사를 받고 웃자..증세가 호전되는 것이었다.

맛난 엿을 사서 먹자 말짱해졌다..

어쨌든 나는 많이많이 먹어야겠다..

와아앙~~감자가 왔다..

따끈따끈 감자...꿀꺽...

맛있겠다~~~~~~~

기뻐서 입이 찢어지는 밝음


본문 내용은 10,36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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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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