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소설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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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내가 글 올렸어었지..

전에 본 소설책에서 서로 좋아하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나도 대학생이 되면 꼭 그왰게 좋아하겠다고

다짐했다고...

그 소설책에서 이별(이별인가..?)을 하게 되는 장면에서

이런글이 있지..


고개를 끄덕이며 또 끄덕이며 나는 그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것은 무엇이었을까.고개를 끄덕이는 그 숫자만큼 나는
말하고있었으리라.
그래,가렴.가야한다고 생각했으니까 가려무나.내가 너에게,
그리고 너에게 내가 무엇이었던가를 이제와서 묻지 말기로
하자.그것들은 이제 시간의 강물에 떠서 흘러갔으니까.


참.슬픈 말이라고 생각했다..
(혹시 나혼자만 슬프다고 감동하고 있는 건 아니겠지.?)

나는 언제나 사랑을 하려나..

아~~불쌍하기도 하여라..밝음

밝음이가..


본문 내용은 10,33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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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