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동안 글을 안 썼던 이유

작성자  
   씨댕이 ( Hit: 220 Vote: 8 )

음... 그 이유는..

먼저 나의 말머리 변천사를 보자..

먼저 유령이었다 이 말머리는 내가 나우에 가입하면서 쓰기 시작해서

가장 오래 썼으며 가장... 음.. 하여튼 이었던 말머리이다

그리고 .... 이었던가? 바루 최근으로 오는군..

유령에 염증을 느끼기 시작한 나는 말머리를 바꾸기로 했지만 마땅한것이

없었기에 .... 으로 일관하다가 그냥 말머리로 쓰게 된것이다

그러나...

.... 은 너무도 단순하였고 ////이나 ,,,,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는 관계로

다른 말머리로의 변환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을 가져왔다..

한 마디로 실패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다른 말머리를 찾기 시작했다..

여러가지 생각을 했었었다.. ink로 할까? (여기서 ink란 그 가수들의 이름이 절대

아니다. 단지 책상위에 놓인 빠이로또 잉크를 보고 그냥 생각해 본것이다)

하여튼 나는 집안의 여러가지를 보며 생각을 했지만 생각할 수가 없었다

그러다 눈에 띄인 그 처참하기 이를때 없는 돌비...

으아아악~~~ 생각만해도 처참해 지는구나..

맨첨에는 괜찮다고 생각했다.. (하긴 그러니까 기냥 쳐발라 썼겠지..)

그러나 시간이 갈 수록 나는 그 말머리가 참.... 그렇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아~~~ DOLBY여~~~

둘리도 아닌 돌맹이도 아닌 돌비이~~~~~

그리하여 나는 생각했다..

당분간 글을 쓰지 말고 총력을 다하여 말머리를 캡 멋있는것으로 짓자

그리하여 성통회 역사에 남을 훌륭한 말머리가 되자.


그러한 이유로 나는 글을 안 쓰고 있었던 것입니다..

또 96방에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여..

LI 씨댕이 해보시면 끝부분에 엄청난 시간의 틈새가 있습니다..

못 믿는다구여? 해봐.. 해보라니까..


본문 내용은 10,36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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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4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