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o] 오늘 번개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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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leman7 ( Hit: 213 Vote: 4 )

번개란에도 썼지만 여기에도 하나......

오늘의 번개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동아리 에서 해방?된 하재룡군이

아이디어를 내서 실행에 옮긴 번개였는데.......

소수정예였고 또 대단한 성원이 있었네요.

뒤에서 끝까지는 아니지만 중간(터미널실)까지 같이 참석해 준 소수의

인원들도 있었구요...흠..............

그러니까 참가자는 저(telemn7), 하재룡(씨댕이), 박성아(밝음) 이었네요

터미널실에서 번개의 소식을 접한 우리 3명은 모두들 마음이 들떠서 있었답니다.

모두들 일단 식사를 가볍게 하기로 하고 KFC를 향해서 발걸을음 옮겼답니다.

그 중간에 성아가 올라오시는 형찬이형을 알아 보고 다시 뒤쫓아 올라가서

인사를 하는 엄청난 모습을.... ^^ 이야기 하고 서 있는데 쭈거쿵밍님의

격려까지 받고서 자랑차게 우리는 KFC로 향했답니다.....

거기서 맛난 음식, 그러니깐 징거버거와 무슨 세트인데 이름을 까먹은

암튼 그런걸 먹고(근데 누가 가장 비싼걸 먹었드라??? --;;), 가볍게

노래방을 향했답니다. 노래방은 쩝.....그러니깐 시간을 더 준다는 곳으로

하....거기서 도배의 진수를 느꼈답니다......

장난 아니더군요.......쩝...... 얼빠진 도배......

현 유니텔 시삽이신 최경진님 이후로....정말 간만에 그런 도배를 봤습니다.

흠......근데 인격존중차원에서 그게 누군지는 말 못하구요.....

분명한건 저랑 재룡이는 절대 아니었답니다.

그리하여 노래방에서 장장 1시간 20분간을 세명이서....물론 그러나 그중에

2/3 이상을 저랑 재룡이 아닌 다름사람이 혼자 마이크 잡고.....--;;

(누군지 절대 말 못한다니깐.....쩝.)

흠......근데 둘리...... 정말 감동적으로 들었다........쩝.....

그리고 그 노래방 기계 맛이 간듯.......95점 이하는 취급을 안하던데. ^^

좋은 노래방? ^^

간만에 노래방에서 그간에 쌓인 스트레스를 파아악 풀고서 집으로... ^^

암튼 오늘 엄청나게 재미있는 번개였구요.....이런 번개가 잦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적은 인원이 놀아도 재미있네요. ^^;;

다음주에도 번개를 칠까요? 아.화요일 번개가 있네요.

많은 참가 부탁드리구요...전 그럼 이만 ......



본문 내용은 10,36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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