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학교 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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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일어났지만 늦은 시간이었기때문에

택시를 타고 동인천역으로 향했다.

친구가 기다리고 있는 동인천역으로...

전철을 타고 우리는 대화를 나누다가

잠에 들었다..쿨쿨..

결국 따스하고 쾌적한 전철안에서 더 자기로 하고

우리는 동대문역에서 내렸다..

4호선이 왔는데 세상에..사람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포기를 하려는데 내 친구가 한번만 가면 되는데

그리구 다들 혜화에서 내릴 것이라며 나를 잡아끌었다.

나는 결국 전철을 아슬아슬하게 탔고..

무사히 내려서 학교에 왔다..

역시 택시를 타고 올라왔다..

늦지 않게 도착할 수 있었다..

근데..배가 고프다..

이 시간 끝나고 11시 15분에 셤이니까..

11시 30분경에는 밥을 먹을 수 있겠지..??

꼬르륵...꼬르륵...

불쌍한 밝음


본문 내용은 10,36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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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4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