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에구궁..머리야..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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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안내 책자를 펼쳐놓고..

성균관대학교 요강을 펴놓고..

상휘의 핀잔으로 눈물을 흘리며 찾아낸

인문대학 교육과정과 교육개정(학부제 시행)을 위한

교육및 학사제도 개정 안내를 펼쳐놓고

매우 신중하고 심각하게 시간표를 짜고있슴다.

에구궁..머리야..

아침에는 수업이 없게..머리를 굴려서..

최고의 시간표를 짜고 있슴다.

구러나 아침에 수업이 있어야만 하는 냉혹한 현실에 구만

눈물이 나오려함다.

룰루랄라..구래도 언제나 시간표짜는 건 줄거워...

예전에 96년 2월...

친구랑 금잔디 광장에 앉아서 처음으로 내 시간표라는 걸

짜며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그때 생각나는군..

암튼 나는 계속 시간표를 짜도록 하겠슴다.

시험있는 사람들은 셤 잘보시구랴~~

오옷..표준어(완벽한)만을 구사하는 내가 왜 이러는거지..?

오모나오모나..잊어주세요..



본문 내용은 10,32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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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